<오늘의 시사금융용어> 밸류애디드(Value-added) 전략 망중한

◆ 밸류애디드 (Value-added) 전략은 부동산 투자 기법 중 하나로, 기존의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 등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의미한다.

부동산 투자 전략은 기대수익률과 위험에 따라 코어(Core)와 코어플러스(Core Plus), 밸류애디드(Value-added),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으로 구분된다.

코어 전략은 안정적인 프라임 오피스 빌딩 등에 투자해 10% 미만의 수익률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며, 코어플러스 전략은 위험이 커지는 대신 코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한다.

밸류애디드 전략은 대략적으로 16~19% 정도의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60~65%의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투자자들이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따라 부동산 투자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산운용사들은 다양한 전략을 구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동안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들은 도심의 우량 오피스를 매입하는 코어 전략을 주로 선호했으나, 부동산 매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밸류애디드 전략에도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밸류애디드 전략의 한 예로 KTB자산운용은 구 한나라당사옥인 여의도 아시아원 빌딩을 매입한 다음 리모델링을 한후 2010년 재매각해 6년간의 보유기간 동안 198%의 매각차익을 기록한 바 있다.

또 KTB자산운용은 서초구 서초동 플래티넘타워는 202%, 서울시청 인근의 효성빌딩은 68%의 리모델링 매각차익을 실현했다.

밸류애디드 전략은 수익률은 높지만 위험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투자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은 주로 사전적 리스크는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자문기관들과 협력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사후적 리스크는 이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 연합 인포맥스